이번 세미나는 해외 HACCP 전문가 초청을 통해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담당자의 글로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HACCP 제도 및 정책과 관련한 이론부터 적용사례까지 다양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70여명의 HACCP 업무 담당자(식약처, 검역본부, 시·도, 축산물인증원, 업체 등)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으로는 ‘HACCP in Singapore’(NUS), ‘축산물위생관리제도’(식약처), ‘축산물HACCP정책 및 제도변화’(식약처), ‘축산물생산단계 위생관리방향’(농식품부), ‘Food microbiology’(NUS), ‘의무화업종 HACCP관리방안’(축산물인증원)이 진행됐다.
김진만 축산물인증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나라 축산현장에서 국민 건강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 계신 HACCP 관계자분들께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발전의 동기를 부여하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인증원에서도 이와 같이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축산물HACCP인증을 통해 축산물의 위생안전을 업그레이드하고,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과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ioo@kukinews.com
축산물인증원은 ‘13년 GFTC(캐나다) 초청을 시작으로 ’14년 HACCP Australia(호주), ‘15년 SMC, 프리뎅(일본)에 이어 올해 NUS(싱가포르)를 초청하며 매년 선진국의 HACCP 노하우 전파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또 당초 참석대상을 축산물인증원 심사관에만 국한했으나 매년 식약처(청), 농식품부, 검역본부, 시·도 HACCP 담당자 및 축산물업체 등으로 확대하며 그 기회를 넓힌 바 있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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