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은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년째를 맞이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일상생활에 편리를 제공하는 실용적인 작품, 자원을 재활용한 발명품 등 총 112,047점을 출품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301점의 본선대회 출품작이 선정됐다.
본선 출품작을 대상으로 6월 7일(화)부터 24일(금)까지 1차 서면심사, 7월 12일(화)에 2차 면담심사를 실시하게 되며,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장관상) 10명 등이 본 대회 수상자로 선정되게 된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은 올해 10월에 해외선진과학문화 탐방에 참여하고, 11월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창의과학발명캠프’에 우수 수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대회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우수한 과학인재로 자라나가길 바라며, 앞으로 발명품경진대회에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이를 통해 발명활동이 크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의 최종 심사결과는 7월 27일(수)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10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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