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초대 이사장에 백낙문(55년생, 경북 김천)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이사장이 내정됐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오는 7월1일 설립 예정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승강기안전관리원과 승강기안전기술원 통합) 초대 이사장으로 백낙문(사진)씨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백 내정자는 김천고, 육군사관학교 학사, 가톨릭대학교 석사를 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영기획실장, 기획이사를 역임했다. 2014년 10월부터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이사장 추천은 11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추천했다. 응모자 9명 중 최고 경영자로서의 역량, 안전 분야 경험과 지식, 조직관리 능력, 공직윤리 등에 대한 심층적인 심사(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3인을 이사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심사과정에서 관련 규정에 따라 제척사유 적용 등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특정후보에 대한 불공정한 심사는 절대 발생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이 내정됨에 따라 상임이사(3명) 선임, 공단의 설립등기, 직제규정 제정, 인사발령(안) 마련 및 7월 1일 진주 신청사에서의 출범식과 개청식 준비 등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kioo@kukinews.com
[쿠키토이] 티나의 ‘네일아트 스튜디오’...멋쟁이 아이를 위해 꾸미고 붙이고 말리는 시간!
[쿠키영상] 트레이너 김예원의 탄력있는 엉덩이 만드는 운동 비결
[쿠키영상] 스노보드 매니아 김예원의 신상 보드패션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