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 사장 직대는 사태수습후 물러나기로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지난달 28일 서울 구의역 사고와 관련해 서울메트로 본부장 2명 등 3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사고 관련 업무의 책임자 등 5명을 직위해제 했다.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6일 최근 사고와 관련 ‘서울메트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신재준 경영지원본부장, 최승봉 기술본부장을 비롯 지용호 감사는 사표를 수리하고, 승강장안전문(PSD) 업무 책임자인 김성렬 설비처장과 전자사업소장, 승강장안전문 관리팀장, 그리고 사고 당시 구의역 사업현장 업무를 관리한 구의역장, 구의역 담당직원 등 5명은 직위 해제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고 인사권자인 정수영 사장 직무대행에게 통보했다.
또 8월1일 임기가 만료되는 정수영 사장 직무대행(안전관리본부장)의 사표는 서울시가 사고 수습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단 수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헤럴드경제는 윤준병 서울시 교통본부장이 “이날 아침 서울메트로가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현 책임자 정수영 직무대행의 사표는 수리하지 않기로 했다. 사표 수리 대상자와 문책은 정수영 사장직무대행에게 맡겼다”며 “이번 사표 수리는 이번 사고의 책임을 묻는 것이기 때문에 관련 부서 중심으로 이뤄졌다”며 “현재 공모중인 대표이사가 새로 오면 후속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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