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에릭 진실 알게 된 서현진…시청률 9% 넘어

‘또오해영’ 에릭 진실 알게 된 서현진…시청률 9% 넘어

기사승인 2016-06-07 08:03:55
사진=tvN 캡쳐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시청률 9%벽을 넘어섰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11회는 시청률 9.022%(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 지난주 기록했던 8.425%보다 0.597%포인트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현재 '미생'의 최고 시청률을 제치고, 케이블 드라마 역대 4위의 성적표를 기록중인 '또 오해영'은 역대 3위인 '응답하라 1994'의 10.43%와 1.408%포인트차로 좁히며 앞으로의 시청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 11화에서는 오해영(서현진)이 한태진(이재윤)을 망하게 한 주인공이 박도경(에릭)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해영은 할 말이 있다는 박도경과 약속을 잡고 만났으나 그 때 한태진이 나타나 박도경에게 주먹질을 날렸다.

이에 깜짝 놀란 오해영이 달려와 한태진을 말리더니 "뭐하는 짓이냐. 내가 아직도 태진 씨 여자인줄 아냐"고 화를 내자 한태진은 "둘이 언제부터 이런 사이였냐. 나 망하게 해서 구치소 보낸 새끼가 이 새끼다"라며 진실을 밝혔고, 박도경에게는 "너 얘 좋아해서 구치소 보낸 거냐. 우리 둘 결혼 못하게 하려고 그런 거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오해영은 멍하니 두 사람을 바라보다 급히 자리를 떠났다. 오해영은 자신이 당한 일들이 모두 오해영(전혜빈) 때문이었다며 눈물을 흘리더니, 오해영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오열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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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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