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태현 기자] 영화 '아가씨'의 감독 박찬욱이 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하정우와 김민희, 조진웅, 김태리 등이 열연했다. pt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