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박찬욱 감독이 8일 0시30분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에 전격 출연한다.

박찬욱 감독 최근 개봉한 열 번째 장편 영화 ‘아가씨’의 관객 200만 돌파를 맞아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해 200만 돌파 소감과 ‘아가씨’의 제작 뒷이야기, 차기작에 대한 계획을 밝힌다.

영국 소설 ‘핑거 스미스’를 각색한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나이트라인’ 초대석에는 박찬욱 감독 외에도 임권택, 김기덕 감독 등이 초대된 바 있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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