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올바른 구강 관리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올바른 구강 관리는?

기사승인 2016-06-08 00:02:56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6월 9일은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이다.

고령사회로 급속히 진입하고 있는 최근의 시대적 변화를 감안하면, 청결한 구강 관리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건강 관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치아의 청결 관리에만 신경쓰다 보니 자칫 잇몸, 입안 점막 등 전반적인 구강 위생 관리에는 소홀하기 쉽다.


구내염은 혀, 잇몸, 볼 안쪽 등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신체의 피로, 스트레스, 비타민 B12 및 철분 결핍, 감기로 인한 면역장애, 충치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구내염의 주요한 증상은 구강에 통증을 동반하는 궤양이 나타나고 입 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어 음식 섭취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입 안에서 냄새가 나므로 불쾌한 느낌이 든다. 더욱이 이러한 증상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식습관 조절과 구강 위생을 청결히 하는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짜고 맵고 신 음식은 구강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도록 하며, 식사 시 급하게 먹거나 말을 하면서 먹으면 입안 상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천천히 섭취하도록 한다. 또한 휴식을 취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규칙적인 양치로 구강의 청결관리에 힘쓰며, 금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성 원인으로 인해 구내염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구강 내 세균, 바이러스의 살균 소독 및 구내염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적절한 치료제로 구강 내 위생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한편 한국먼디파마는 구내염을 예방하기 위해 자사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을 추천했다. 이 제품은 인후염을 유발하는 세균 및 바이러스 제거에 도움이 되는 인후염 치료제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항균력으로 구강 내 살균소독 및 구내염 치료 관리가 가능하다. 질환 초기 단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유칼립투스 나무의 잎을 수증기로 증류하여 얻은 유칼리유와 박하의 주성분인 엘-멘톨 성분을 함유해 청량감까지 높였다.


김혜빈 한국먼디파마 마케팅 매니저는 “구내염에 걸리면 입안이 따갑고 쓰라린 증상으로 인해 음식을 섭취하거나 말을 하는 등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만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구강 내 살균소독 및 구내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을 통해 평소 구강을 꼼꼼하고 청결하게 관리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newsroo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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