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배우 최민식이 최초로 정치인 역할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변종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특별시민’이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4월 28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명량’,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맡은 역할에 일체되어 명연기를 펼쳤던 최민식이 정치인으로 분했다.
변종구의 당선을 돕는 선거대책위원장 심혁수 역에는 배우 곽도원이 낙점됐다. 영화 ‘써니’,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한 배우 심은경은 ‘특별시민’에서 변종구 캠프의 청년혁신위원장 ‘박경’ 역할을 맡는다.
영화 ‘히말라야’, ‘국제시장’ 드라마 ‘응답하라 1998’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이 최민식과 경쟁하는 서울시장 후보 양진주 역에 발탁됐다. 양진주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선거자문을 하는 임민선 역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류혜영이 연기한다.
이어 영화 ‘메이즈러너’에 출연한 배우 이기홍이 ‘특별시민’로 처음 한국영화에 출연한다. 이기홍은 양진주의 유학파 아들 역할을 맡는다. 이외에도 최근 영화 ‘아가씨’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배우 문소리가 정치부 방송기자 정제이로 분한다.
영화 ‘특별시민’은 영화 ‘모비딕’의 박인제 감독이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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