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알렉스 “레인보우 조현영과 집 부엌에서 대화 자주 나눈다”

‘헌집새집’ 알렉스 “레인보우 조현영과 집 부엌에서 대화 자주 나눈다”

기사승인 2016-06-10 00:05: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알렉스가 공개 연애 중인 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을 언급했다.

가수 알렉스는 9일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 출연해 자신이 살고 있는 싱글 하우스 부엌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는 "이 프로그램 섭외를 받고 집주인에게 허락을 받았다"며 웃었다. 디자이너들은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집주인과 세입자 양쪽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상황이 됐지만, 알렉스는 환한 미소만 보였다. 알렉스의 주문은 수납 공간을 줄이더라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주방. 주방을 의뢰한 이유는 "누가 봐도 가정집 주방처럼 보인다. 거기 가면 나도 계속 남들 밥 먹을 때 등돌려야할 것 같고 설거지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 알렉스는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짓궂게 "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 때문에 의뢰했다던데"라며 알렉스와 공개 열애 중인 조현영을 언급했다. 이에 알렉스는 "정확히 말하면 그 친구 때문은 아니고 우연치 않게 레인보우 지숙 씨 편을 봤는데 너무 예쁘게 잘해줬더라. 탐나더라. 나도 수소문해 의뢰를 하게 됐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조현영과 어느 공간에 있냐"고 물었고 알렉스는 부엌 한 테이블에 몸을 기댄 채 "보통 이렇게 부엌에서 대화를 나눈다"고 설명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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