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조인성과 재회…“소설 다 쓰면 돌아오겠다” 약속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조인성과 재회…“소설 다 쓰면 돌아오겠다” 약속

기사승인 2016-06-11 21: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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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박예슬 기자] 고현정과 조인성이 드디어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0회에서는 박완(고현정 분)이 서연하(조인성 분)를 만나기 위해 슬로베니아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완은 부푼 마음을 이끌고 서연하의 집에 도착했지만, 막상 서연하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박완은 “3년 만에 만났는데 반응이 왜 이러냐”며 서운한 마음에 소리를 지르다 코피를 흘렸다. 그 모습에 서연하는 웃음을 터트렸고 둘은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서연하는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며 박완을 다시 보내려 하자 이에 박완은 “엄마와 이모들에 대한 소설을 다 쓰고나면 슬로베니아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계속 박완을 밀어내던 서연하도 결국 “안 오면 죽는다 진짜”라고 하며 기다릴 것을 다짐했다.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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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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