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벽화마을 조성사업은 우울, 자살 고위험군 비율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우울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생명지킴이 교육, 우울 및 자살 선별검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센터는 2015년 증평군 증평읍 신동리, 청주시 상당구 품곡리, 영동군 양산면 죽산리 등 총 3개 마을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벽화마을을 조성했고, 2016년에는 지난 5월 31일 옥천군 문정리 마을이 제4호 생명사랑 벽화마을로 선정되어 벽화조성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김시경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생명사랑벽화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생명지킴이가 되어, 힘든 마음을 함께 나누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 전체로 확장시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에 본 사업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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