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과 재단은 협약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 복지사각지대 에너지 빈곤층에게 에너지효율개선 관련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에너지효율개선 시범사업을 전국의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범사업을 통해 희망복지지원단이 추천한 약 3,000여 가구가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사업규모는 약 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원과 재단은 향후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보원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를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전국 229개 지자체의 지역단위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전담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에 컨설팅·교육·모니터링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복지 자원 확대를 위해 전국단위 민간복지자원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임병인 원장은 “본 협약은 에너지 복지 확충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과 사회보장 정보화 전문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전국의 에너지 취약계층 3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이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더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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