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영리더’, 식약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

‘식의약 영리더’, 식약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

기사승인 2016-06-14 10:19: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청소년들에게 식품과 의약품 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6기 식의약 영리더’를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설문조사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1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번 ‘제6기 식의약 영리더’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은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가장 가까운 지방식약청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학교주변 판매식품 안전하게 섭취하기’ 등 8개 주제?21개 메시지 중 각 1개 이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는 제5기(’15년) 참여자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방학 시작과 동시에 활동할 수 있도록 일정을 앞당겨 진행한다. 참가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해 7월 5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영리더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 수여, 봉사활동시간 부여, 우수활동팀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식약처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일상생활에서 식품·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지역사회에 전파·공유하는 ‘식의약영리더’에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kioo@kukinews.com


[쿠키영상] 흑인을 세탁기에 돌리면 황인이 된다!? '지독한 인종차별' 광고

[쿠키영상] 아기 안은 아빠들의 단체 춤사위...‘애 키우느라 운동할 시간 없다고?’

[쿠키영상] '미스 맥심' 모델 정연의 저칼로리 식단 '렌틸콩 쉐이크'
"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