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원자력발전소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이 실시된다.

14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태풍, 집중호우, 낙뢰 등 하절기 자연재해로 생기는 원자력발전소 및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사고와 고장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전문가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다. epi02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