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이 “쓰러져 의식이 없을 때 치료하지 말아 달라” 당부에 추성훈의 반응은?

추계이 “쓰러져 의식이 없을 때 치료하지 말아 달라” 당부에 추성훈의 반응은?

기사승인 2016-06-15 09:50: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아버지와 나’에서 이탈리아 여행 중인 추 부자의 남몰래 배려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끕니다.

오는 목요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3화에서는 몸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중단해 온 추성훈이 아버지와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었다가 배에 탈이 나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의 아버지 추계이 또한 아들과 함께 술잔을 부딪치기 위해 마시지 않는 술까지 마셔 서로간의 가슴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데요.

더욱이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에게 생애 마지막 순간에 대한 당부를 하는 아버지 추계이의 모습이 비쳐져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는데, “내가 갑자기 쓰러져서 의식이 없어졌을 때 치료하지 말아 달라. 아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아버지의 바람이 공개돼 코끝을 찡하게 할 예정입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제공=tvN]
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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