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택스, 현대해상과 함께 ‘자녀사랑 교통안전 캠페인’

브라이택스, 현대해상과 함께 ‘자녀사랑 교통안전 캠페인’

기사승인 2016-06-16 17:05:17

영국에 본사를 둔 어린이 안전 카시트 메이커 브라이택스(Britax)가 현대해상과 함께 ‘자녀사랑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위한 올바른 카시트 탑승의 중요성과 의무 장착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이를 차량에 탑승시킬 경우 만 6세까지 반드시 카시트에 태워야 한다. 미 장착 시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카시트는 연령별로 몸무게, 체형, 키 등을 고려해 착용해야 한다. 올바르게 사용하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률을 90%까지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카시트 보급률은 현재 45%에 불과하다. 선진국에서 권장하는 12세까지로 기준을 넓힌다면 그 수치는 더욱 낮아진다.

 

현대해상과 브라이택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카시트 사용법 및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별도의 퀴즈 이벤트를 통해 해당 정보 인지율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카시트 퀴즈의 정답을 맞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는 최신 브라이택스 카시트를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8월 5일 브라이택스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박주호 기자 epi0212@kukinews.com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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