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정기건강강좌가 오는 6월21일(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열린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장거리 여행 시 자칫 무리가 올 수 있는 관절 질환에 대한 기본상식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휴가철에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장시간 운전이 빈번할 뿐 아니라 해외여행 시 비행기의 좁은 좌석 때문에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을 겪기 쉽다. 이처럼 장시간 좁은 자리에 갇히게 되면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온 몸의 근육이 경직돼 근육통과 무릎, 발목 염좌 등에 노출되기 쉽다.
이날 강좌에서는 자생한방병원 송현섭 한의사가 휴가철 장거리 여행 전?후를 맞아 내 몸을 지키는 관절관리법과 한의학적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자생한방병원의 정기건강강좌는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