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바캉스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 휴가 계획을 잡지 못했다면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로 휴가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힐리언스 선마을이 7월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먼저 ‘힐링 차크라’ 스페셜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한다. 힐링 차크라는 산스크리트어로 ‘바퀴’라는 뜻을 지닌 차크라를 정화하고 순화해야 몸 에너지의 균형과 조화를 찾을 수 있다는 이론 아래 음악, 색채(컬러), 향기(아로마)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뮤직명상’으로 두뇌 밸런스를 맞춰주는 ‘율지 밸런스 뮤직명상’이 진행되고, 배우이자 자연치유연구가 문숙이 ‘자연치유식’과 ‘명상요가’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더불어 춘하서가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한 달 간 힐리언스 아로마오일과 고진이 작가의 ‘색면추상’ 작품을 접목한 아로마 전시 ‘기억의 향기’가 열린다.
이시형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은 “우리는 이성적이면서 동시에 감성적, 감각적 동물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야 한다. 7월 프로그램으로 오감(五感)을 자극시켜 전두엽을 활성화 시키고 감성을 자극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