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마동석, 드라마 위해 직장인 애환 공부한다

'38사기동대' 마동석, 드라마 위해 직장인 애환 공부한다

기사승인 2016-06-25 16:30:46


배우 마동석이 출연 중인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연기 변신을 했다.

지난 24일 방영된 OCN 금토극 '38사기동대'에서는 마동석이 양정도(서인국)에게 사기강습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마동석은 전작에서 맡았던 강한 역할과는 달리 어수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38사기동대'는 즐겁게 고민하는 작품이다"라고 밝히고 "백성일 역할을 어떻게 하면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할 수 있을지 직장인과 공무원의 애환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동석은 "통쾌한 사기극인 만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8사기동대' 관계자는 "마동석이 극을 이끄는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동석의 연기에는 대중을 압도하는 흡입력이 있다"고 마동석의 연기를 칭찬했다.

'38사기동대'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11시에 OCN을 통해 방영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