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속옷을 노출한 여기자의 방송사고 영상이
화제가 됐죠.
미국 폭스뉴스의 스포츠 기자 알리나 모안(Alina Moine)은
뉴스를 진행하던 중 손을 올리다 옷자락이 따라 올라가
속옷을 노출했는데요.
하지만 알리나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방송을 이어갑니다.
그 모습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알리나는 일약 스타 기자가 됐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알리나 기자의 프로정신 멋져요”
“알리나 기자 보려고 폭스뉴스 챙겨봅니다”
“영상 보고 팬이 됐네요” 등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속옷을 노출하며 망신살이 뻗쳤지만,
덕분에 이름을 알리고 팬들이 늘었으니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 해야겠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NEWS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