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한석원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 경기·인천지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한소화기학회 경기·인천지회(경인지회)’는 경기도 서부지역 및 인천지역 내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과 지역 내 종합병원에서 소화기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을 중심으로 소화기질환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정기적으로 학술연구 모임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2016년 4월 25일 ‘대한소화기학회’로부터 ‘경기·인천지회’로 승인받아 초대회장으로 한석원 교수를 추대했다.
대한소화기학회 경인지회 초대회장을 맡은 한석원 교수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석원 교수는 “소화기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경인지회 학술연구 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의료수준을 향상시키면 이는 결국 경인지역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에 다름없다”며 “대한소화기학회 경인지회의 창립을 계기로 지역 내의 학술모임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장윤형 기자 newsroo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