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로이킴 “담백한 외모? 입맛은 기름진 것이 제일 좋아”

‘수요미식회’ 로이킴 “담백한 외모? 입맛은 기름진 것이 제일 좋아”

기사승인 2016-06-29 11:14:49
tvN ‘수요미식회’가 천혜의 관광지 제주의 맛을 주제로 특별한 미식 여행을 떠난다. .
 
29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수요미식회’에서는 다양한 식문화가 공존하는 제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해 방송된 ‘수요미식회’ 제주도 특집이 지역 고유의 토속적인 맛을 알렸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제주도 이민자들이 만들어낸 일상적이면서도 독특한 제주도의 음식을 소개한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로이 킴은 훈훈한 외모와는 달리 느끼한 음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야채보다는 고기, 곱창, 양대창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선호한다”고 전했고, 이에 전현무는 “담백한 외모와는 정말 다르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정성화는 뮤지컬 배우답게 유명한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을 개사해 오늘의 주제인 제주도 편을 뮤지컬 송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의 독특한 식문화를 이끄는 이민자 이야기부터 그들의 손맛으로 탄생한 돈까스, 떡볶이, 카레 등 일상 속 먹을거리까지 제주도의 신선한 식재료로 재탄생한 이색적인 미식 트렌드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이 극찬한 현지인들에게 인정받은 맛집은 어떤 곳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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