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지수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닥터스'는 CPI 276.7점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지난 5주간 1위를 차지했던 tvN 월화극 '또 오해영'은 263점으로 한 계단 내려온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252.1점을 얻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각각 MBC '무한도전', SBS 수목극 '원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닥터스'는 콘텐츠 파워 뿐 아니라 연일 시청률을 경신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 지난 28일 방송된 4회는 15.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