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의 수준 및 시스템 보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하는 ‘ePRIVACY(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마크)와 i-Safe(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인증을 4년 연속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iN(hi.nhis.or.kr)과 노인장기요양보험(www.longtermcare.or.kr)사이트까지 지난해부터 함께 연속 인증을 받아 공단 사이트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하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ePRIVACY(개인정보보호우수사이트마크)는 인터넷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및 관리의 우수성 확인을 위한 82개 항목을 진단해 심사하고, i-Safe(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는 시스템의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안전성 등 10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진단해 평가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공단은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홈페이지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개인정보 수집부터 기술적 측면의 시스템 보호까지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 개인정보보호에 있어서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그 어떤 기관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더 보안체계를 강화해 정보유출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