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바리스타 챔피언들의 세계 대회 시연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제1회 더챔피언스 워크숍’이 오는 7월 17일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 실습실에서 개최된다고 학교측이 13일 밝혔다.
한국커피협회 주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 챔피언 김사홍 바리스타와 브루어스컵 챔피언 김충현 바리스타가 체험한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 대한 소개와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최고 바리스타들의 시연을 직접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WCCK대회 준비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토크쇼를 통해 커피종사자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1회 더챔피언스 워크숍’이 진행되는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국내 최정상 커피바리스타학과 실습실을 갖춘 커피바리스타 특성화학교로, 국내외 바리스타경연대회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1회 더챔피언스 워크숍’ 참가 접수는 한국커피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