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옐로카펫’ 100개소 설치… 어린이 통학로 사고 예방

동부화재, ‘옐로카펫’ 100개소 설치… 어린이 통학로 사고 예방

기사승인 2016-07-16 18:27:35
동부화재가 15일 서울시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100개소 설치사업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제1호 옐로카펫을 서울안암초등학교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부화재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주관하는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동부화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1년간 서울시내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 100개소에 옐로카펫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2017년부터 전국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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