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북미에서 개봉,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코미디 영화의 장인 폴 페이그 감독과 멜리사 맥카시의 네 번째 만남으로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는 유령으로 혼란스러워진 도시를 구하려는 4인조 고스트헌터들의 SF 코믹 블록버스터. 지난 15일 북미에서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는 4600만 달러 이상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현재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미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고스트버스터즈'는 전 세계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작품을 폴 페이그 감독이 리부트한 것으로, 멜리사 맥카시를 비롯해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틴 위그, 케이트 맥키넌, 레슬리 존스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다음 달 국내 개봉.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