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최근 서울시, 성북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성북동 북정마을에서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은 2016년 서울특별시의 신규 시범사업으로 기업연계 민간자원 개발 및 사회공헌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수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오는 7월 23일 성북동주민센터에서의 건강상담 및 진료봉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의 의료부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업무협약식에는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해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공헌사업 활동에 참여한 32개 기업 및 단체가 함께 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