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용 완구제품 전문업체인 토이트론은 디즈니의 히트 영화 '니모를 찾아서'가 퓨처북으로 제작돼 국내시장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즈니는 책 읽는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책 읽기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독서의 재미와 상상력을 키워 주기에 알맞은 퓨처북 시리즈를 출간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니모를 찾아서' 편도 추가로 한국시장에 내놓았다.
퓨처북은 전자펜으로 누를 때마다 다양한 소리가 나 지능 발달 및 학습 능력 기초가 되는 청지각(청취력, 경청 능력) 발달은 물론 언어 능력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 습득, 이해력 확장에 도움이 된다.
한편 토이트론은 디즈니 픽사 30주년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경신하면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도리를 찾아서' 역시 오는 8월 25일 퓨처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