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 닥터지, 유전자 검사 통해 피부 맞춤형 솔루션 제공

고운세상 닥터지, 유전자 검사 통해 피부 맞춤형 솔루션 제공

기사승인 2016-07-26 17:28:52

고운세상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유전자 검사와 현재 피부 진단을 통해 그에 맞는 솔루션을 멘토링해주는 ‘마이 스킨 멘토 DNA’ 서비스를 공개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 30일에 생명윤리법을 개정, 피부 노화나 탄력, 색소 침착 등의 12가지 항목과 관련된 일부 유전자 검사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도 가능해진 데 따른 것이다. 의료기관에서만 시행되던 규제가 민간업체로 개방된 것. 이에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유전자 분석 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스킨케어’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운세상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헬스&뷰티 유전자 분석 전문 기업 “제노플랜”과 손잡고 25일 ‘마이 스킨 멘토 DNA’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이 스킨 멘토(My Skin Mentor) DNA’ 서비스는 유전자 검사로 분석한 개인의 ‘타고난 피부 타입’과 바우만 피부 타입 분류법*에 기반을 두어 후천적 요인이 반영된 ‘현재의 피부 상태’를 함께 파악하는 신개념 피부 멘토링 서비스로, 25일 마이 스킨 멘토 DNA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분석 결과는 닥터지 온라인 몰 마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닥터지는 이를 바탕으로 각 항목별 상세한 결과를 제공하고, 라이프스타일 개선 및 피부관리, 화장품 선택 TIP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윤형 기자 newsroo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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