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닥터스’ 특별출연… “두 아이 아빠 역, 눈물샘 자극할 예정”

남궁민, ‘닥터스’ 특별출연… “두 아이 아빠 역, 눈물샘 자극할 예정”

기사승인 2016-07-27 15:15:54

배우 남궁민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특별 출연한다.

29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남궁민이 전작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오충환PD와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닥터스'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궁민의 특별 출연은 오 PD가 '미녀 공심이' 촬영정으로 직접 찾아가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남궁민은 '닥터스'에서 두 아이가 있는 아빠 역을 맡는다. 짧은 특별출연이지만 진한 감동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인물이 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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