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과 안드레아스가 한국 이발소를 체험했다.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샘 해밍턴과 안드레아스가 처음으로 한국식 이발소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샘 해밍턴과 안드레아스가 후포리의 필수 관광코스인 진이발을 방문했다. 요즘은 볼 수 없는 50년 전통의 이발소에 들어선 두 사람은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발소에서 샘 해밍턴이 면도를 받으며 잠든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역시 한국 사람 보다 더 한국 사람 같다”고 말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