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최근 분회장회의를 열고 전 회원 대상으로 정당 입당운동을 전개키로 결정했다.
도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참석한 지부 임원 및 분회장들과 투쟁운영방안과 팀별 주요 추진업무 등에 대해 논의하며 규제 개혁 악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 저지를 위해 국민건강권 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실행운영팀, 투쟁전략팀, 정책개발팀, 대외홍보팀, 대외협력팀 등 5개팀의 조직 구성을 보고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약사연수교육계획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함께 상반기 폐의약품 수거사업 현황 보고,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신청기간 연장 안내, 제26차 FAPA 총회 및 제38차 전국여약사대회 참가, 지부 하반기 행사 일정 등 주요 공지사항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식약처 관계자가 참석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브리핑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본 시스템이 진행될 때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 및 개선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