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제2차 유해미생물 안전 관리 심포지엄’을 8월19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대구 북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농식품 식중독 안전관리 전략 ▲농식품 유해미생물 저감화 전략 등이며 식중독균 유전체 분석, 위해평가 및 유해미생물 제어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자체‧학계‧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주제별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평가원과 농과원의 업무 협약에 따라 식품‧농산물에서 문제가 되는 유해미생물 안전 관리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식품과학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식약처와 농진청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정부 3.0의 기치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생산‧제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쳐 식품 미생물 안전 관리 및 제어 분야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