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움병원이 오는 29일 확장 이전을 통해 앞두고 ‘신경과’를 신설해 진료에 들어갔다.
정형외과로 자리매김한 새움병원은 이번 신경과 신설로 새로운 전문의와 함께 환자들에게 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경과는 박춘강 원장이 초빙돼 두통, 어지럼증, 뇌졸중, 기억장애, 손 떨림, 안면마비 등을 진료한다.
한편 새움병원은 의료진을 충원해 더욱 세부적인 진료와 체계적 시스템을 마련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신관에는 150병상의 병실과 약 300명의 외래 환자를 수용이 가능하며, 특히 위험균이 병원 내에 노출되지 않는 음압격리병실, 무균수술실 그리고 재활을 위한 운동치료센터 등이 개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