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전혜숙 국회의원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쉼 없이 계속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은 지난 22일 광진구 중곡동 소재 국립정신건강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황을 보고 받고, 센터가 광진구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자리에서 전 의원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사업 중 지역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심리상담 사업의 확대와 8개 진료과 외래진료의 조속한 시행을 당부했다.
특히 국립정신건강센터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센터와 협의해 주차 공간 100면을 확보했으며, 특히 야간에만 주차가 가능했던 센터의 주차장을 24시간 이용하도록 확정했다.
전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약속했던 발로 뛰는 현장정치의 성과를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광진구민의 불편한 점은 반드시 찾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혜숙 의원은 지난 8월17일 국가 예산과 결산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전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어려운 민생을 돌보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예산, 그리고 광진구의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란 즐겁고 따뜻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따뜻한 정치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