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감귤박물관,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서귀포 감귤박물관,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기사승인 2016-08-26 14:48:13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향유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당일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은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인 1매, 총 100명에 한해 아트엽서가 증정된다.

어린이 관광객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이웃집 토토로’)도 총 3회(오전 10시, 오후 1시·4시)에 걸쳐 이뤄질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감귤정유를 활용한 무료족욕 체험을 할 수 있다.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제주 감귤을 소재로 한 ‘칠보공예’, ‘천연염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관련 시 관광지관리소 관계자는 “감귤박물관을 문화예술 증진의 중심기관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박물관 내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홍보·판촉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coop@kukinews.com

유경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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