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양경희씨 등 5명 영예

제주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양경희씨 등 5명 영예

기사승인 2016-09-02 13:48:06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에 양경희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주무관 등 5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도는 일선 복지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을 발굴·포상하는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은 대상 1명, 본상 2명, 장려상 2명으로 ▲대상 양경희 씨(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사회복지7급) ▲본상 김인숙 씨(제주시 건입동 주민센터·사회복지7급), 허봉심 씨(서귀포시 경로장애인복지과·사회복지7급) ▲장려상 고선희 씨(제주시 용담2동주민센터·사회복지7급), 이선주 씨(서귀포시 주민복지과·사회복지7급) 등이다.

대상을 받은 양경희씨는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통한 자립기반 조성, 의료급여재정 절감·맞춤형 사례관리, 저소득층 주거복지·탈수급 탈빈곤 지원, 지역 자원봉사활동 참여·취약계층 결연 후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정된 양경희씨 등 4명은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부상으로는 대상의 경우 60만원, 본상 4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제주도는 선정된 사회복지공무원들에 대해 11월 중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고 중앙 표창시 우선 추천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coop@kukinews.com

유경표 기자
scoop@kukinews.com
유경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