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 이제는 집에서 본다… 4일 OCN 방영

영화 인터스텔라, 이제는 집에서 본다… 4일 OCN 방영

기사승인 2016-09-04 11:33:36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를 TV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OCN 편성표에 따르면 영화 인터스텔라는 4일 오전 10시 40분 방영된다.

인터스텔라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상황에서 우주로 희망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서는 지난 20세기에 인류의 무분별한 발전이 세계적 재앙을 불러왔고, NASA가 해체된 것으로 묘사한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란 멘트로 역경을 돌파해온 인류의 저력을 암시한다.

인터스텔라는 2014년 개봉 전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20, 30대 관객의 관심이 높았다. 다크나이트 등 전작들이 보여주었던 놀란 감독의 기발한 이야기와 세련된 연출은 인터스텔라에서 절정에 달했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한국극장가에서 13번째, 외국영화로는 아바타, 겨울왕국에 이은 세 번째 흥행을 기록했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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