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틈새 여행자를 위한 뷰티팁은?

추석 황금연휴, 틈새 여행자를 위한 뷰티팁은?

기사승인 2016-09-10 00:01:00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올해 추석은 주말까지 포함된 황금연휴로 국내 여행은 물론 가까운 해외 여행까지 다녀올 수 있는 기간이다. 

틈새를 이용한 여행인 만큼 부족함없이 꼼꼼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은데, 낯선 여행지에서는 피부가 뒤집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피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분 좋게 떠난 여행지에서 피부 트러블 등으로 속상한 일이 없도록 여행지에서의 피부 관리를 위한 틈새 뷰티팁에 대해 알아보자.  

◆틈새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미니 아이템 

여행 준비를 하다보면 이것저것 챙겨야 할 짐이 많아진다. 하지만 틈새를 이용해 다녀오는 단기 여행에서는 오직 ‘필수템’만을 선별해 가볍게 짐을 꾸리는 것이 좋다. 파우치 속에 쏙 들어가는 미니 아이템 또는 한번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일회용 아이템을 준비하면 보다 도움이 된다.  

‘어바웃미 스킨 톤업 필링 패드’는 레몬 추출물과 과일산에서 추출한 AHA 성분이 피부의 불필요한 노폐물 및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준다. 1회용 개별 패키지로 포장되어 여행 시 파우치에 넣어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듀이트리 베스트셀링 제품인 ‘듀이트리 7무 피토 에너지 샴푸’는 건강한 두피를 위한 pH6.5이하의 약산성 샴푸로, 최근 100ml의 미니 사이즈로도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실리콘, 파라벤, 벤조페논, 광물성 오일 등 7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하여 낯선 여행지에서 민감해지기 쉬운 두피 및 헤어 케어 제품으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아이템

최근 ‘올인원 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기능이 합쳐진 올인원 화장품은 여행 짐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클렌저나 스킨케어 시 거쳐여 할 여러 단계를 한 단계로 줄여 간편하고 손쉬운 올인원 케어를 도와준다.

‘라벨영 쇼킹클렌징 쿨버전’은 폼클렌징부터 샴푸, 바디워시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가능한 올인원 제품이다. 빙하수와 탄산수, 해양심층수 성분이 함유되어 쿨링감을 선사해주고 불필요한 유분기와 노폐물을 제거해 유수분 밸런스 케어에 도움을 준다.  

‘메이크프렘 올인원 미 마스터 크림’은 로션, 에센스, 크림 기능을 하나로 합친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이다. 5개층의 피부 구성 성분과 유사한 단백질 성분을 함유하였으며 특허받은 나노입자가 피부를 촘촘하고 탄탄하게 케어해준다.  

남성을 위한 올인원 제품도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보닌 네이처워시 페이스& 바디 올인원 클렌저’는 머리부터 몸, 얼굴까지 한 번에 씻을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제주허브 성분인 레몬그라스와 펜넬, 로즈마리, 민트 성분이 함유되어 상쾌한 클렌징을 도와준다. 

◆장시간 이동 시, 즉각적인 수분감을 충전해줄 아이템

여행을 위한 이동 중에도 피부가 메마르지 않도록 꼼꼼한 틈새 피부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특히 비행기나 기차 등 건조한 환경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 

최근 LG생활건강에서 출시한 ‘디어패커 수분 홍수 마스크’는 흐르지 않는 제형의 젤리 에센스를 사용해 끈적임이 없어 비행기나 기차 안에서도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나무수와 감초추출물이 함유되어 촉촉함과 화사함을 더해준다.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에도 즉각적인 수분 케어가 필요하다. ‘어바웃미 리바이탈 아이 젤’은 롤 온 타입으로, 장시간 이동 시에 사용하면 지친 눈가의 쿨링 케어 및 보습 충전에 도움이 된다. 

‘더 발림 모디피케이션 러스터 모이스처 브러쉬’는 메이크업 수정을 도와주는 보습 브러쉬 제품으로 메이크업 후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들뜸현상이 나타났을 때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수정할 부위에 브러쉬를 이용해 수분감을 보충시키고 미세한 펄감을 부여해 윤기있는 물광 피부결 연출에 도움을 준다. 

newsroom@kukinews.com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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