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20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러브 액션(Love Action)’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1천만원을 소아암 환자 치료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화이자 항암제 사업부가 의료진과 협력하여 환자에게 사랑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활동이다.
의료진 한 명이 화이자 주최의 온´오프라인 항암제 관련 심포지엄에 참석할 때마다 사업부에서 소정의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이 조성됐다. 약 6개월간 비뇨기과, 종양내과, 호흡기 내과 등에서 약 4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함에 따라 총 1천만원의 기금이 마련됐으며, 전액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됐다.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송찬우 전무는 “이번’ 캠페인에 대한 의료진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소아암 환자 기금을 성공리에 마련할 수 있었다”며 “화이자는 앞으로도 암 치료 환경 개선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신재국 사무총장은 “본 캠페인은 생명을 살리고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금을 마련하여 기탁해주신 한국화이자제약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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