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3일 (금)
노스페이스, ‘제 24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성료

노스페이스, ‘제 24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성료

기사승인 2016-09-26 13:33:54 업데이트 2016-09-26 13:33:57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지난 9월 24~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노스페이스가 타이틀 스폰서로서 참여하고 사)대한산악협회가 주최한 이번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3개 부문 총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프 장비 없이 4~5m 높이의 암벽을 완등하는 ‘볼더링’ 단일 종목으로 24일(토)에는 남녀 일반부 경기가, 25일(일)에는 남녀 청소년부 경기가 진행됐으며, 24일 저녁에는 국내 최정상 남녀 엘리트 선수와 일반부 입상자가 기량을 함께 겨루는 스페셜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다수 참여해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는 성적을 달성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스클라이밍이 주종목인 신운선 선수(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가 같은 팀의 사솔 선수와 열띤 경쟁 끝에 스페셜이벤트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인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어 뿌듯하다”며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의 매력과 즐거움을 더 많은 국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

조규봉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무적함대’ 젠지, 16연승 질주…MSI 1시드 결정전 직행

‘무적함대’ 젠지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개막 16연승을 질주했다.젠지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6연승을 달린 젠지는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1시드 결정전 직행을 확정했다. 반면 DRX는 이날 패배로 ‘로드 투 MSI’ 진출에 실패하며 3~5라운드를 라이즈 그룹에서 치르게 됐다.젠지가 1세트 초반부터 DRX를 압박했다. 바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