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쌍용자동차는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530㎡ 면적의 전시장에 내년 초 출시 예정인 Y400의 콘셉트카 LIV-2를 공개했으며 티볼리와 코란도 C 등 주력 모델 총 6대를 전시했다.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 서울 모터쇼에 선보인 LIV-1의 후속 콘셉트카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하며 향후 쌍용자동차의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이 될 예정이다.
LIV-2는 쌍용자동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대자연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하는 Dignified Motion을 바탕으로 대형 SUV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탁월한 내구성까지 갖춘 프레임 차체 구조와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위에 인간과 자동차 간의 유연하고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며 다이내믹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남성적이고 강인한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Limitless potentials(무한한 가능성), Limitless Joy(끝없는 즐거움)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이름처럼 2열 탑승객에게 안전한 드라이빙과 더불어 고급 라운지에서와 같은 프리미엄 가치와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