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돌아온 로코의 여왕 공효진과 생활연기의 달인 조정석의 양다리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배우들의 패션 또한 화제가 되며 일명 ‘공효진 스타일’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효진은 패셔니스타다운 남다른 패션 센스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패션과 세련된 스타일링을 ‘표나리’라는 캐릭터를 통해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특히 극 중 공효진은 밋밋한 새끼손가락에 핑키링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해 색다른 액세서리 스타일을 연출했다.
새끼손가락에 착용하는 애끼반지는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 혹은 심플한 캐주얼 셔츠 등 어떤 스타일 모두 부담 없이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취향에 따라 시계나 팔찌 등 별도 액세서리를 함께 레이어드하여 착용하면 자신만의 개성도 살리고 트렌디함까지 뽐낼 수 있어 실용적이다. '새로운 기회'를 상징해 인생에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선물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드라마 속 애끼반지는 제이에스티나 레드 ‘핑키 에딧 드 효(Pinkie EDIT DE HYO)’로, 지르코니아 스톤이 360도 방향 세팅되어 볼륨과 화려함을 강조하며 포인트 스타일링 완성을 돕고 있다. 공효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디자인으로 ‘공효진 애끼반지’, ‘질투의 화신 애끼반지’ 등으로 불리며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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