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미스터피자가 중국에 5개 매장을 동시 오픈했다.
4일 미스터피자는 1일부터 시작된 중국 최대 명절 국경절 연휴에 맞춰 난통 진잉 런민쫑루점, 상하이 띠종하이점, 따리엔 헝롱광장점, 닝뽀 텐이광장점, 우후 진잉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규 매장 5개는 각 도심의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에 11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특히 텐이광장점과 우후진잉점은 닝뽀시와 우후시에 처음 오픈하는 매장으로 도심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텐이광장몰과 우후백화점에 입점해 브랜드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국경절 특수를 겨냥한 금빛연인 기획세트를 출시하고 드림팀을 파견해 도우쇼 공연을 펼치는 등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 통해 1일부터 3일간 중국 130개 점포에서 약 13억 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국내 토종 브랜드를 넘어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대표 피자 브랜드로,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거듭 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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