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현대자동차는 현대 커미션 2016(Hyundai Commission 2016)’ 개막식을 3일(현지시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모던’이 체결한 11년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인 ‘현대 커미션’은 현대미술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 매년 새로운 작가를 선발해 초대형 전시실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개최된다.
‘현대 커미션’의 두번째 작가로 2017년 4월 2일까지 6개월 간 작품을 전시할 필립 파레노는 영화, 영상, 음향, 조각, 퍼포먼스 등 여러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사하는 예술가다.
이번 ‘현대 커미션 2016’을 통해 필립 파레노가 전시한 작품 ‘Anywhen(언제든)’은 영상과 음향 그리고 조명을 사용해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설치 미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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