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고궁 야간문화행사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개최

스타벅스, 고궁 야간문화행사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개최

기사승인 2016-10-05 10:13:07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고궁 야간문화행사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를 개최한다.

5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1057시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계 유명인사를 초청해 주제별 강연을 펼치고 함께 대화를 즐기는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소설가 김영하의 읽다북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강연과 함께 청중들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준비되며, 강연 후에는 강사의 저서 등을 가져오는 청중을 위한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는 지난 2009년부터 8년 째 매년 봄과 가을마다 진행되고 있다. 소설가 조정래, 혜민 스님, 설민석 한국사 강사, 안숙선 명창 등 총 52명의 명사들이 강연을 통해 1만여 명의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져온 바 있다.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는 올 가을 들어 세 번째로, 앞서 지난 97일과 21일에는 카이스트 뇌과학자 김대식과 시인 이병률이 관객을 만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벅스의 티 전문브랜드인 티바나의 런칭을 기념해 모든 참여자들에게 차와 간식을 제공한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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