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영향 현대차 울산 1·2공장 가동 중단… 현대차 "피해 규모 크지 않아"

태풍 차바 영향 현대차 울산 1·2공장 가동 중단… 현대차 "피해 규모 크지 않아"

기사승인 2016-10-05 14:19:23

[쿠키뉴스=이훈 기자]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현대차 울산 1·2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1공장은 벨로스터와 엑센트, 2공장은 아반떼와 싼타페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울산지역 폭우로 인해 생산라인에 물이 유입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부 차량 침수가 발생하긴 했으나 피해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향후 안전 및 품질 점검 후 재가동 될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