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태풍 피해 울산에 피해복구 물품 지원

일화, 태풍 피해 울산에 피해복구 물품 지원

기사승인 2016-10-14 11:38:33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일화는 지난 5일 남부지역을 강타한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의 복구를 위해 긴급 물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화는 주민들의 생계복구와 지역재건을 위해 자사 생수 브랜드 광천수 500㎖ 1만병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지역에 해당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울산 수해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자원봉사 애원의 ‘꿈씨브릿지’ 봉사사업 중 하나로 이뤄졌다.

애원은 국가공익법인체로서 문화예술복지사업을 통해 수혜자와 봉사자, 후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최근 지진, 태풍 등 국가적 재난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울산 지역 주민들의 심신이 상당히 지쳤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이 때, 함께 서로 손을 내밀어, 모두 함께 지금의 난관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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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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